2016년 8월 15일 월요일

[woodwork] 세 번째 작품 2단 수납장

연초에 만든 건데 미루고 미루다가 여름 다 지나서야 올린다.

아...... 목재 뭐 썼는지도 기억 안 나는데 무늬 보니까

저번이랑 같은 레드파인 + 삼나무 쓴 거 같음.

만들 때 과정 사진은 핸드폰 바꾸기 전 카메라가 안될 때라서 사진이 없다.

결과물 사진만.. 헿





2016년 7월 26일 화요일

[etc] heatherwick studio @ d museum

토요일인데 약속도 없고 나가고는 싶고 나한테 잘해주고싶어서 가게 된 한남동 디뮤지엄.

예전에 디뮤지엄 개관기념전 <아홉 개의 빛, 아홉 개의 감성>을 결국 못 가본게 한이 되어서

요즘 전시되고있는 <헤더윅 스튜디오>를 혼자서라도 가기로 굳게 마음먹었다.

원래 안 그런 사람이지만 가끔씩 혼자 뭐 보러 가고싶을 때가 있다.

외로움이 느껴질 때 특히 심한 거 같은데 마치 "나는 내가 챙겨야지.." 같은 느낌이다.

혼자 구경했다. 헤더윅이 누군지는 전혀 몰랐다. 미리 알고 가고싶지 않았다.

그냥 전시물 보면서 혼자 느끼고싶었다.

천천히 구경하다가 빠르게 한 바퀴 더 돌면서 맘에 드는 거 몇 개를 사진으로 담아왔다.




구경꾼이 별로 없어서 전시물만 찍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언뜻 보면 그냥 타임스퀘어 앞에 있을 법한 조형물인데

런던에 있는 어떤 교회랑 공장 환풍구의 1/2 스케일 모형이다.

환풍구 같지 않고 마치 추상적인 예술작품같아보인다.

저건 헤더윅의 수많은 작품? 중 극히 일부일 뿐이고

저거보다 훨씬 스케일이 큰 것들(교량, 공원..)도 있고 가구 문짝처럼 작은 것들도 있었다.

2012 런던올림픽 성화도 헤더윅 스튜디오에서 디자인+제작한 거였다.

저 예술적인 환풍구 사진 하나로 헤더윅의 작품성을 대변할 순 없지만

이런 개방된 공간에 너무 올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아 한 장으로 자제를......


전시 주제랑 퀄리티가 맘에 들었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았다.






2016년 7월 11일 월요일

[music] anderson paak - the city

오오랜만에 쓰는 음악 관련 글

원래 블로그 배경음으로 깔아놓고 몇 달 동안 방치해두다가 오랜만에 다시 관리할라니깐

이 음악만 이상하게 재생이 안되ㅠㅠ

영화보러 갔다가 극장 광고로 처음 접한 음악인데 무슨 광고였는지는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어떤 서양 여자가 해변에서 보드 타는 장면과 동시에 흘러나왔던 것 같다.

엄청 섹시한 노랜데 이젠 브금으로 못쓰니 너무 아까워서라도 블로깅이나 해둬야겠다.


Anderson Paak - The City


[Spoken Intro]
Venice, California
Known then as "Venice: Slum by the Sea"

[Verse 1]
There's no need to wear these shades when I drive
내가 운전하는 순간에는 그늘 밑에 숨어있을 필요 없어

I need to see the leap before the stride
난 일상적인 걸 뛰어넘는 무엇을 볼거야

There's so much more that can happen
엄청난 것들을 경험할 거야

I'm sure that you can imagine
너도 상상할 수 있을거야

I live around here
난 여기 살아

Let me show you how to walk it, stop the traffic
너에게 보여줄게. 어떻게 걷는지, 어떻게 신호를 멈추게 하는지

Them two legs will get you right for action with good brain
두 다리와 좋은 머리가 널 맞는 행동을 하게 만들거야

That get you all the answers
넌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을 얻고

That get you all the cash and fashion, just bat your lashes and
돈과 인기도 얻을거야, 그냥 채찍을 휘둘러

Tell me where you wanna go
어디로 가고싶은지 말해줘

But I don't really think that it could get much better
하지만 더 나아질 거라곤 사실 생각 안해

The city I love, city I love, city I love
내가 사랑하는 도시..

You tellin' me you wanna break free, I bet you never
넌 벗어나고싶다고 말하지만, 그러지 못할걸

Bet you never
그러지 못할거야


Powder your nose, love
코에 파우더를 발라, 내 사랑

Smoke if you want to
담배 피우고싶을 때 피우고

Put your feet in the water
물에 발을 담궈봐

The city belongs to you girl
이 도시는 네거야

It's all for you
전부 널 위한거야

Tell me where you wanna go (It's all for you)
어디로 갈지 말해줘



[Verse 2]
So when you're living the dream is it hard to see
네가 꿈 속에 있는 순간엔 안보이니?

Does your heart beat heavenly
천국에 있는 것 처럼 심장이 뛰니?

I think it's much more than the green leaf but it helps of course
내 생각엔 이건 초록 나뭇잎(maybe 대마잎..?)보다도 훨씬 더한거야,
물론 더 도움도 되고

There's only one season
한 철에만 있는거지(뜬금없는 마약자랑)

Can you believe the way that they talk about my paradise
믿겨져? 그들이 내 낙원에 대해 말하는 것들

We don't need that kind of vibe, no no
우린 그런 분위기는 필요 없어, 전혀



[Chorus]
Don't tell me where you're from girl
네가 어디서 왔는진 말하지 마

Tell me where you wanna get to
어디로 가고싶은지 말해줘

The city I love, city I love, city I love
내가 사랑하는 도시..

You wanna break free on me, I bet you never
넌 날 벗어려 하지만, 그러지 못할걸

Bet you never
그러지 못할거야
Powder your nose, love
코에 파우더를 발라, 내 사랑

Smoke if you want to
담배 피우고싶을 때 피우고

Put your feet in the water
물에 발을 담궈봐

The city belongs to you girl
이 도시는 네거야

It's all for you
전부 널 위한거야

[Outro]
Don't tell me where you're from girl
네가 어디서 왔는진 말하지 마

Tell me where you wanna get to
어디로 가고싶은지 말해줘
Put your feet in the water
물에 발을 담궈봐

The city belongs to you girl
이 도시는 네거야

It's all for you
전부 널 위한거야
Tell me where you wanna go (It's all for you)
어디로 가고싶은지 말해줘

[Chorus]


의역할것이 너무 많았는데 맞게 한걸려나..


뭔가 목소리가 끈적하고 꿔~꿩~꿩꿔 이런 소리가 나는데 요게 매우 몽환적이다....
안 질리고 오래 가는 노래!



---------------------------------------------------------------------------

글 쓰다가 뒤늦게 찾아보니 이거였음ㅋㅋㅋㅋ



2016년 7월 10일 일요일

[etc] 야외용 바베큐 그릴을 화분으로 변신시켰다.

회사에서 아버지 생신이라고 야외용 그릴을 선물로 줬다.

요즘 한강 같은데는 왠만한 곳은 취사 못하게 막아놔서

하나 있어도 쓸까말까한데 서무 쪽 실수인지 두 개나 줬다 ㅋㅋㅋㅋㅋ

일단 아무말도 안하고 조용히 두 개 다 집에 가져와서 이걸 어디에 쓸지 고민해봤다.


이렇게 생긴 앤데 여러가지 생각해본 끝에 이태원 치즈스테이크집 느낌으로

화분 하나 만들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략적인 계획은 아크릴판을 잘라붙여서 숯받침 밑에 물받이를 만들고

숯받침 위에 화분을 만드는 거다.

저기에 심을 식물로는 뭔가 휴양지 느낌 나는 식물로 하고싶어 합정에 있는 화원에 가봤다.

적당한 크기에 실내에서 키우기 쉽고 잘 안죽는 식물을 물어봤는데

확 눈에 들어오는 식물이 있었다.


왠지 열대지방의 야자수를 연상시키는 드라세나 콤팩타..!

합정에 있는 화원은 가격이 너무 쎄서 영등포에 있는 화원 몇군데 알아보고 싸게 두 개 구했다.


원래 생각했던 거랑은 다르게 줄기 밑에서부터 잎이 뻗어나와서 야자수 느낌은 안들지만

주인아주머니가 밑에 잎은 뜯어버리면 위에 사진처럼 된다고 해서 일단 저 두 놈을 데려왔다.

잎 뜯어버릴지 말지는 일단 심어보고 고민해보기로.

이제 화분으로 쓸 그릴과 식물이 있으니 그릴 변신 작업 ㄱㄱ

왼쪽이 물받이고 오른쪽에 구멍 송송 뚫린게 화분이다 ㅎㅎ

만드는 건 아크릴판 잘라서 순간접착제로 고정, 실리콘으로 마감.

조악해보이지만 아크릴을 접착제로 조립한거 자체가 구조가 약하기 때문에

최대한 흙과 식물의 하중을 그릴에서 지탱해줄 수 있도록

그릴에 많은 면적을 접촉하게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 ㅋㅋ

그릴 하단엔 물받이를 넣고 상단엔 화분 안착.




완성~





2016년 1월 17일 일요일

[woodwork] 두번째 작품 원목 좌탁

좌탁 만들어왔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이렇게 장식품을 예쁘게 올려놓으셨다.


나름 원목이라 밥먹을 때 쓰거나 대충굴리긴 좀 아깝고

장식품 올려놓는 용도가 딱임 ㅎ


넘나 예쁜것..^^

대박 아빠의 크리스마스 감성!




[modeling] Solidworks로 공간, 소품 모델링 연습


심심해서 해봄

소품을 많이 만들어놓으면 나중에 인테리어 구상할 때 유용할 것 같다.





Villa M 와인병

걍 흔한 전구




가구와 소품을 배치할 공간 연습 모델



 테라스 디테일



공학해석용 툴이라서
외관 디테일이나 미적인 부분은 잘 표현이 안된다 ㅠ


2015년 12월 1일 화요일

[woodwork] 첫 작품 2단 서랍


이런 저런 이유로  얼마 전 부터 나가기 시작한 공방.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뭔가 하나 몰두할 만 한 게 필요하기도 하고

그냥 너무 하고싶었다.


암튼 첫 작품으로 완성된 2단 서랍~


진한 색상의 바깥 부분은 레드파인이라는 집성목을,

밝은 색상의 안쪽 서랍은 삼나무를 재료로 사용했다.



레드파인도 원래 밝은 색이었는데 좀 앤틱한 느낌을 내고싶어서

진한 갈색으로 칠해버렸다.



삼나무는 피톤치드가 많이 발생해서 스트레스 해소, 심폐기능 강화,
살균 작용 등의 효과가 있으며 어쩌구 저쩌구...



서랍 꺼낸 모습.


서랍이 정사각형이라 90도 돌려서 넣을 수 있다.

전체를 가로로 놓고 쓸수도 있고 세로로 놓고 쓸수도 있고 하다.



조그맣지만 직접 만들어보면서 느낀건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가구 만들기 하면 떠올리는

나무 자르거나 못박거나 하는모습은

사실 가구 만드는 과정에서 매우 적은 비중 밖에 안된다는거다.

디자인, 설계가 50%
재단(나무 자르기), 조립이 10%
샌딩(표면 다듬기) 20%
페인팅, 코팅 20%

인내력이 상당히......필요하다.



진짜 재밌다!!

열심히 배워봅시다~



2015년 11월 23일 월요일

[music] 볼빨간 사춘기 - 가리워진 길

흠..





볼빨간 사춘기 - 가리워진 길


보일듯 말듯 가물거리는
안개속에 쌓인 길
잡힐 듯 말 듯 멀어져 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 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 제 갈길을 찾았나
손을 흔들며 떠나 보낸 뒤
외로움만이 나를 감쌀 때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2015년 10월 11일 일요일

[그냥] 가을이다

엊저녁에만 해도 반바지 입고 자전거 타고 돌아다녔는데 오늘 밖에 나가보니 많이 추워졌다. 고등학교 쯤부터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갑자기 서늘해지거나 비가 엄청 오는 날엔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고 괜히 설렌다. 추워서 떨리는 것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걸지도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런 느낌 때문에 비오는 날, 서늘한 날을 좋아한다.

그러고보니 작년 이맘때는 취업한다고 정신도 없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언제 그랬냐는듯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직장생활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있구나... 취업하고 아무 생각 없이 보내기로 마음먹은 일년이 끝나가고 있다. 두달만 더 이렇게 보내야겠다.







2015년 8월 12일 수요일

[etc] 나그참파(Nag Champa)



옷 볼 때 자주 가던 편집샵에서 항상 나던 매우 신비롭고 오묘한 향이 있었다.

그 이름은 바로 나그참파(Nag Champa)!




해피히피에서 나그참파 100개 들이 한 통 쿨매했다.
(향 거치대도 같이 샀다)







인도 향 중에 제일 유명한 향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향이라고 써져있다.

바로 방에서 박스를 열어 피워보았다.

동남아 종교의식이나 샤머니즘 의식 혹은 마약소굴? 이런데 가면 날 것 같은

인도 스러우면서 흔지 않은 오묘한 느낌이다.

일반 향에 아로마+나무냄새 섞은 듯한 느낌

진짜 집에서 이국적인 분위기 내고싶을 때 딱일듯 ㅋ


냄새는 좋으나 좀 강려크할 수 있다....

집에 혼자 있을 때 창문 열고 피울 것 혹은 야외에서 피울 것.!









[huga] Mactan, Cebu, Philippine

Cebu (2015.08.05~09)
















2015년 7월 12일 일요일

[etc] 새 향초 root legacy sun-dried cotton



학교 졸업하고 회사 다니면서부터 생활패턴이 완전히 바뀌었다.

가장 큰 변화는 집에 있는 시간 동안은 아무 걱정 없이 쉴 수 있게 되었다는 거.

요즘 한창 밤만 되면 창문 열고 백열조명 켜고 향초 피우면서 힐링하는데 빠져있는데,

첨엔 이게 돈지랄인줄 알았는데 혼자 있는 밤엔 이게 진짜 진리다.

촛불이 춤 추면서 타들어가는 걸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되게 오묘한 기분이 든다.

가끔 창문 너머 바람이 들어오면 불꽃이 껌뻑껌뻑하거나 일렁일 때가 있는데

이 때 벽이나 옷장에 비쳐 움직이는 그림자가 너무 이쁘고 따듯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내가 사진을 못찍는지 사진이 별로 안 이쁘게 나왔다.

오늘 개시한 요 향초는 Root Legacy 제품 Sun-Dried Cotton 향이다.

향은 마치 프로방스의 따사로운 햇볕에 말린 푹신한 솜이불...은개뿔 그냥 비누냄새같다.

직전에 피우던 윈터발삼이 난 훨씬 좋았는데.....킁킁

그래도 색깔이 워낙 이쁜 덕에 눈은 호강한다.

밝은 하늘색 향초가 중간부터 녹으면서 녹은 부분은 진한 파랑색을 띄우는데

하늘색에서 파랑색으로 변해가는 경계선의 그라데이션이 예술이다.b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데 이게 생각나더라..


↑블루 홀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블루홀이 작은 컵 안에 담겨있는거같다.

아~~~~~ 파랑파랑해~~~~~~~~~~~~~~~~~~~~~~~~~~~

눈은 진짜 개만족.

난 이제 매일 블루홀을 보는거다.. 후후..

개이득











2015년 6월 21일 일요일

[movie] while we're young



언제봤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5월 말~6월 초 사이였던 것 같다.

벤 스틸러, 나오미 왓츠,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거물 배우가 나오지만

흥행작은 아니라서인지 혹은 감독이 흥행에 대한 욕심이 없어서인지

스크린 걸린 영화관이 우리나라에서는 몇 군데 없었나보다.

뭐 어쨌건 나한테는 오랜만에 감명 깊게 본 영화였으니

이 영화를 보고 느낀 점 좀 써보려한다.



스토리를 한 줄로 요약하면, 반복적인 일상에 익숙해진 중년 부부가

남들과는 다르게, 에너지 넘치게, 아날로그하게 사는 활기찬 젊은 커플을 만나면서

변화를 겪게 된다는 얘기다.(로 끝나면 너무 뻔한 스토리니까 이 뒤에 반전이 있긴 하다.)

여기 저기서 다른 사람들이 써놓은 리뷰를 몇 개 읽어봤는데

거의 다 반전 내용과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라는 점에 초점을 두고 분석해놨더라.

근데 내가 흥미를 가졌던 부분은 반전 이전의 내용, 즉 한 줄 요약해놓은 내용까지이다.

젊은 커플이 사는 방식이 내가 한창 갈구하던 삶의 형태와 너무 비슷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특별한 삶은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의 뻔한 그런 방식을 역행한다.

모든 것이 너무 쉽게 얻어지는 세상 속에서 돌아가는 방식을 추구하고

기성세대들이 아이폰에 익숙해질 때 그들은 보드게임을 즐기고 LP판으로 음악을 듣는다.

모르는게 있으면 아이폰으로 검색하는게 아니라 모르는 대로 있는다.

차 대신 함께 자전거를 이용하고, 아날로그를 추구하며 여유를 즐길 줄 안다.

최신 문물을 거부하는 그들의 삶은 구식으로 보인다기보다 오히려 다이나믹하다.



안그래도 얼마 전부터 DIY 가구를 만들기랑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고있었는데

딱 그런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나오니까 그 부분에 엄청 흥미가 가더라.

스스로 아지트라 부르는 그들의 아파트 인테리어도 완전 앤틱하면서 세련된게

내가 꿈에 그려오던 그런 집을 그대로 영화에 옮겨놓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젊은 커플의 멋진 일상과 그들에게 빠져들며 변화하는 중년 부부의 모습은

나의 귀차니즘을 완화시켜주었고, 즐거운 인생에 대한 욕구를 다시 불태웠다.

갱장히 리프레쉬 되는 영화였다!


보고 싶은 것만 본 한 관객의 틀 없고 편중된 감상평...끝





영화 트레일러 감상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