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4일 토요일

[barking] 적절한 타이밍



"적절한 타이밍은 절대 오지 않는다."

며칠 전에 본 영화 < Late Quartet >에서 제 1주자가 되고싶은 제 2 바이올린 주자 로버트의 내연녀가 했던 말이다. 생각해보면 나는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순간에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재어보고 당장 행동을 해야될지 말지 고민하다가 기회를 놓치곤 했다. 그래서 이 장면을 봤을 때 소름끼칠 정도로 공감을 느꼈다. 정말 중요했던 순간마다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결국 '늘 적절한 타이밍인 것'이 되어버렸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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